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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미용은 왜 해야 할까? - 개의 역사 반려견 미용은 왜 해야 할까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너무 강아지를 괴롭히는거 아니냐?"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강아지들이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역사와 개와 사람과의 관계발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개가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된 이후로 개는 야생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왔다는 것입니다. 개와 사람과의 관계 발전 개가 사람과 함께 지내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주거지 근처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얻어먹으면서 살았습니다. 그 시기의 개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작지 않으면서 또 생존을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적절한 크기를 유지했습니다. 털 또한 따뜻한 기간엔 자연스럽게 바닥에 뒹굴거나 나무둥치 같은 것에 긁어서 털갈이를 했고,.. 2020. 8. 17.
동물을 나타내는 형용사 영어단어들 (-INE) 글을 읽다 보면 -ine으로 끝나는 단어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Canine(개)이 있는데, 익숙하지도 않고 원래 알고 있던 단어와 연상도 되지 않아서 (영어의 어휘는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너무함)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특징 이 단어들은 거의 ine으로 끝나는데, 보통[-aɪn]으로 발음되곤 합니다. (Canine -> 'K9'으로 기억하면 편함) 이 단어들은 얼굴 등 신체적인 특징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곤 하며,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사용됩니다. 또한 학술적, 의학용 단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알아두면 쫌 배운사람 같아 보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사용 예 "He was a plump little guy with thinning gray hair over a pink sc.. 2020. 7. 27.
개는 언제부터 사람에게 길러지게 되었을까? 개의 기원이 늑대인지, 혹은 늑대와 아주아주 가까운 친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개와 늑대는 코요테, 라쿤, 여우와 마찬가지로 같은 조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개의 머리뼈는 벨기에에서 발견된 33000년 전의 것입니다. 개가 사람에게 길들여진 가장 오래된 기록은 30,000년 전이고, 최초로 사람과 개가 함께 묻힌 흔적은 이스라엘에서 발견되었는데 약 12,000년 전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석기시대의 유물을 통해 스피츠 계열의 개들이 아주 근접하게 살았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와 반대로 고양이는 개보다 수천년 뒤에 길들여졌다고 합니다. 개는 언제부터 사람에게 길러지게 되었을까요? 그 기원에 대해서는 몇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이론1. 개가 먼저 사람에게 접근했다 개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들을 찾.. 2020. 7. 25.
반려견 미용의 역사 개는 인간과 오랜 시간동안 함께 지내며 양치기나 사냥 등 여러 역할도 해왔는데, 그렇다면 사람은 언제 개의 미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까요? 반려견미용은 프랑스의 18세기부터 발전되어서, 루이15, 16세 시기에 번성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최초의 반려견미용실도 그 즈음에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견 미용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품종은 바로......... 푸들! (안놀랍다) 쇼에 나온 푸들을 보면 모습이 너무 과장되어서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사실 이 모양은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들은 원래 사냥이나 수상활동 등 사람을 도와 일을 했던 견종으로 (노동견...), 더운 여름부터 추운 여름을 모두 견뎌야 했습니다. 그래서 발목의 털은 추위와 부상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해 주고, 가슴부위의 풍..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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